한국인 8명 등 총 13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마셜제도 선적의 케미컬선 ‘울산파이오니어’(2696t)가 27일 오후 11시 55분쯤 일본 에히메(愛媛)현 이마바리(今治)시 앞바다에서 일본 화물선 ‘백호’(1만1454t)와 충돌해 선수 일부가 파손돼 있다. 울산파이오니어 선박 승무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호는 28일 오전 2시 43분쯤 침몰하면서 선장 등 3명이 실종됐다.

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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