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5만…오늘 45만명 맞을듯
‘노쇼 백신’엔 예약 희망자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반인으로 확대되면서 28일 1차 접종률이 인구 대비 10%를 돌파하고 있다. 잔여 백신의 실시간 예약을 통한 접종은 ‘노쇼’ 물량이 많지 않아 전날 하루 동안 4229명이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65만7192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1차 접종 인원은 468만8520명으로 인구(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 현황 5134만9116명 기준) 대비 9.1%의 접종이 끝났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예약한 40만 명이 접종에 들어갔다. 노쇼 접종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분을 포함하면 누적 접종률 10% 선인 513만여 명을 넘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개시한 지 91일 만이다. 11월 집단면역 달성까지는 난관이 산적해 있지만 AZ 백신 접종 참여로 그나마 희망이 보이고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톡 앱을 통한 잔여 백신의 실시간 예약·접종은 4229명(네이버 3935명·카카오톡 294명)에 그쳤다. 노쇼 접종 물량이 많지 않은 것은 희망자가 일시에 몰려 접속 차질이 빚어진 데다가 위탁의료기관에서 자체 예비명단 등을 통해 일부 물량을 해소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실제 전날 AZ 백신을 접종한 총 인원은 57만5176명으로, 사전 AZ 백신 예약 인원인 52만 명보다 많았다. 6월 말까지 1300만 명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정부의 계획이 현실화되려면 원활한 공급과 AZ 백신 불안감 해소 등이 필수적이다. 현재 60∼74세 AZ 백신 예약률은 정부가 기대한 80%에는 미치지 못하는 62.1%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노쇼 백신’엔 예약 희망자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반인으로 확대되면서 28일 1차 접종률이 인구 대비 10%를 돌파하고 있다. 잔여 백신의 실시간 예약을 통한 접종은 ‘노쇼’ 물량이 많지 않아 전날 하루 동안 4229명이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65만7192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1차 접종 인원은 468만8520명으로 인구(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 현황 5134만9116명 기준) 대비 9.1%의 접종이 끝났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예약한 40만 명이 접종에 들어갔다. 노쇼 접종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분을 포함하면 누적 접종률 10% 선인 513만여 명을 넘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개시한 지 91일 만이다. 11월 집단면역 달성까지는 난관이 산적해 있지만 AZ 백신 접종 참여로 그나마 희망이 보이고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톡 앱을 통한 잔여 백신의 실시간 예약·접종은 4229명(네이버 3935명·카카오톡 294명)에 그쳤다. 노쇼 접종 물량이 많지 않은 것은 희망자가 일시에 몰려 접속 차질이 빚어진 데다가 위탁의료기관에서 자체 예비명단 등을 통해 일부 물량을 해소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실제 전날 AZ 백신을 접종한 총 인원은 57만5176명으로, 사전 AZ 백신 예약 인원인 52만 명보다 많았다. 6월 말까지 1300만 명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정부의 계획이 현실화되려면 원활한 공급과 AZ 백신 불안감 해소 등이 필수적이다. 현재 60∼74세 AZ 백신 예약률은 정부가 기대한 80%에는 미치지 못하는 62.1%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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