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풍수해 안전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상황 발생 시 28개 부서(기관) 13개 실무반이 상황 총괄, 재난 홍보, 행정 지원, 교통 대책, 의료 방역, 응급 복구 등 대응에 나선다.

주의(호우주의보·태풍주의보·강풍주의보), 경계(호우경보·홍수주의보·태풍경보), 심각(홍수경보·이재민 다수 발생)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필요하면 현장지휘소도 설치·운영한다.

지역 내 침수 취약가구(142곳)에 대해서는 돌봄공무원(142명)을 배치하고 지하 주택에는 건축주의 신청을 받아 물막이판, 수중 펌프 등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또 태풍, 홍수,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가입도 안내하고 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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