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집팔집’, 전국 8000개 아파트 단지 분석… 슈퍼아파트 추천 등 국내 아파트에 관한 정보 망라

‘내가 가진 아파트 과연 지금 팔아야 할까?’ ‘가격이 너무 올랐는데, 뒤늦게 샀다가 낭패를 보는 게 아닐까?’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 상품은 아파트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사람 대부분은 아파트를 선호한다. 하지만 불안한 시장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파트를 사기 원하는 사람도, 팔기 원하는 사람도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지금이 매입·매도의 적기인지 알 수 없다.

국내 대표 부동산 전문가로 꼽히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책을 내놨다. 책 ‘살집팔집’은 아파트를 사고팔 때, 선택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불편과 고민을 덜어주는 아파트 선택문제를 해결해주는 길라잡이다. 이 책에는 전국 8000개 아파트단지의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등급화하고 미래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한 내용이 담겼다. 또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이른바 ‘슈퍼아파트’를 추천해주는 자산관리모델로서 역할도 한다. 저자가 평소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강조하는 경기예측, 시장분석, 지역분석,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분석, 3대 성공비법 등 부동산 핵심이론들에 대해서도 설명돼 있다. 아파트를 사고팔길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3기 신도시전략, 미래성장지역 33곳, 실전사례분석 및 대한민국 슈퍼아파트 1000곳 등 구체적인 부동산 정보 등 실제 매매거래 시 도움이 될 정보들을 망라했다.

저자는 전작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이후 15년간 학술연구, 실증분석, 현장실무를 통해 ‘도시부동산의 변화법칙’을 파악하고 디지털 경험과 프롭테크 기술을 축적했다. 부동산의 가치와 가격과의 관계, 시장가격의 변동과 결정요인,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의 측정체계 정립, 측정지표개발연구와 실증분석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에 기반한 국내 최초 특허기술인 아파트가치평가솔루션이자 가격예측경제모형인 ‘살집팔집’ 앱과 책을 동시에 펴냈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은 후 아파트 매매거래에 나선다면 최소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감별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장담한다. 다산북스. 2만8000원.

박정민 기자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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