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퍼드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0∼2021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플레이오프 파이널 단판 승부에서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영국 런던에 연고를 둔 브렌트퍼드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자 1947년 이후 74년 만에 1부 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는 1, 2위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자동 승격하고 3∼6위 팀이 남은 한 장의 승격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에 나선 브렌트퍼드는 먼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6위 본머스와 대결해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고 결승에 올랐다.
전반 10분 만에 이반 토니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잡은 브렌트퍼드는 10분 뒤 에밀리아노 마르콘데스의 추가 골로 승기를 잡았다. 2017∼2018시즌 마지막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스완지 시티는 후반 20분 미드필더 제이 풀턴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까지 놓였고,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한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8∼20위에 머문 풀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챔피언십에서 뛴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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