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예산 교부 2건 건의”
道 “이름 표기 없었다” 반박
이재명 경기지사의 역점사업과 경기도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등에 대해 공개 질의한 경기도의원이 지역구 내 시설 개선을 위해 신청한 특별조정교부금이 ‘0원’ 처리된 원인을 놓고 해당 도의원과 경기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도의원이 “내가 교부금을 건의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 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으나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2일 문화일보 취재에 따르면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신정현(고양시 화정1·2동)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지역구 공원·도로 정비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배정되지 않은 원인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익명의 신고를 접수했다. 조사 결과, 선관위는 신고 상 적시된 허위사실 유포 주장이 입증되지 않아 조사를 자체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도의원은 지난 4월 30일 페이스북에 ‘의정보고’란 제목의 글에서 “이 지사에게 건의한 공원 시설개선사업과 도로정비사업이 특별조정교부금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은빛공원 시설개선사업과 화정지구 일원 도로정비사업 등 2건에 필요한 예산 교부를 건의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시설은 경로당과 요양원, 어린이집 등이 인근에 있지만, 침하 등 파손 상태가 심각해 장애인과 어린이 등이 오가는 데 불편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도는 공식 블로그에 올린 ‘신 도의원이 주장하는 특별조정교부금 관련’이란 제목의 글에서 “고양시에서 제출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서류상 제안자에 신 도의원의 이름이 표기되지 않았으며, 경기도 및 지사에게 교부금을 건의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신 도의원은 앞서 4월 14일 도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를 상대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과 이 지사의 역점 사업인 ‘기본소득’ 등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당시 이 지사는 비서실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며 본회의에 불참했다.
수원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道 “이름 표기 없었다” 반박
이재명 경기지사의 역점사업과 경기도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등에 대해 공개 질의한 경기도의원이 지역구 내 시설 개선을 위해 신청한 특별조정교부금이 ‘0원’ 처리된 원인을 놓고 해당 도의원과 경기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도의원이 “내가 교부금을 건의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 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으나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2일 문화일보 취재에 따르면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신정현(고양시 화정1·2동)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지역구 공원·도로 정비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배정되지 않은 원인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익명의 신고를 접수했다. 조사 결과, 선관위는 신고 상 적시된 허위사실 유포 주장이 입증되지 않아 조사를 자체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도의원은 지난 4월 30일 페이스북에 ‘의정보고’란 제목의 글에서 “이 지사에게 건의한 공원 시설개선사업과 도로정비사업이 특별조정교부금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은빛공원 시설개선사업과 화정지구 일원 도로정비사업 등 2건에 필요한 예산 교부를 건의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시설은 경로당과 요양원, 어린이집 등이 인근에 있지만, 침하 등 파손 상태가 심각해 장애인과 어린이 등이 오가는 데 불편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도는 공식 블로그에 올린 ‘신 도의원이 주장하는 특별조정교부금 관련’이란 제목의 글에서 “고양시에서 제출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서류상 제안자에 신 도의원의 이름이 표기되지 않았으며, 경기도 및 지사에게 교부금을 건의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신 도의원은 앞서 4월 14일 도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를 상대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과 이 지사의 역점 사업인 ‘기본소득’ 등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당시 이 지사는 비서실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며 본회의에 불참했다.
수원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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