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한 끼 나눔’10월까지 연장

“매일 도시락을 받게 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우울증 증세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관심을 가져준다는 생각을 하니 의지가 됩니다.”

SK브로드밴드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오는 10월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식당, 사회적 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에 도움을 주고 이 도시락을 다시 복지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상생모델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경기 수원시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사랑의 도시락’을 하절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 대한 후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0월까지 3만3000여 식을 홀몸 어르신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점차 무더워지는 날씨를 고려해 기존 도시락에서 가공식품 등 대체식으로 급식 방법도 추가한다. 수원시 사회적기업 3곳, 6개 지역복지관이 함께 급식과 배달을 협력한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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