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 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 AP뉴시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올해의 선수를 놓고 경쟁한다.

1일 밤(한국시간) EPL 사무국은 올해의 선수를 비롯한 시즌 개인 시상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의 선수 후보엔 올 시즌 23득점과 14도움을 유지, 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케인을 포함해 8명이 이름을 올렸다. EPL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에서 케빈 더브라위너, 후뱅 디아스 등 두 명의 후보가 나왔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메이슨 마운트(첼시), 토마시 수첵(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도 끼었다.

케인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은 포함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7골과 10어시스트를 챙기며 각 부문에서 모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PL 올해의 선수는 20개 클럽 주장, 전문가 패널 투표에 팬 투표도 반영해 결정된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 올레 군나르 솔셰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브렌던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 데이비드 모이스 웨스트햄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등 5명은 감독상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의 선수상을 다투는 디아스와 마운트는 23세 이하 중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들었다. 필 포든(맨체스터시티), 마커스 래슈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 부카요 사카(아스널),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일란 멜리에(리즈 유나이티드)가 이들과 경합한다.

‘올해의 골’ 후보에는 토트넘의 에릭 라멜라가 3월 14일 아스널 원정에서 뽑아낸 라보나킥을 비롯해 9개의 골이 선정됐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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