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용고객 8억 명 돌파 기념으로 8억 보 함께 걷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걷기 운동 목표 달성을 통해 미혼모 가정을 지원한다. 코레일은 국민과 함께 걸음 수를 모아 ‘미혼모가정을 지원하는 걷기 챌린지’를 달성하고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미혼모가정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은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500여 미혼모가정을 선정해 체온계, 기저귀가방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향후 놀이용품 후원, 온라인 교육 등 맞춤형 나눔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KTX 이용객 8억 명 돌파를 기념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8억 보 함께 걷기 활동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미혼모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자는 취지로 5월 한 달간 진행했다.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챌린지 시작 4일 만에 목표치인 8억 보를 돌파했으며, 5만여 명의 참여로 최종 100억 보를 달성해 목표의 12배를 이뤘다.

코레일 임직원들은 전국 곳곳에서 걷기 활동을 자유롭게 인증하며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래카드를 들고 걷거나 길 위에서 셀카찍기, 걸음 수 인증화면 공유하기,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한 독려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걷기에 함께하며 미혼모가정을 응원했다.

김진준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의 따뜻한 관심으로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참여자와 수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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