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인 이정은6는 단독선두 미국의 렉시 톰프슨(7언더파 206타)을 4타 차로 쫓고 있다.
이정은6는 2019년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하고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다. 이정은6는 1번 홀(파5)을 버디로 출발했다. 3번 홀(파4)에서 보기였지만, 4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그러나 5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전반에 1타 잃었다. 이정은6는 후반 10번 홀(파4)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리고도 파로 잘 막았다. 13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5번 홀(파3) 티샷을 홀 옆에 가까이 붙인 뒤 버디를 잡았다. 16번 홀(파5)에서는 티샷과 두 번째 샷을 모두 러프에 빠트리고, 네 번째 샷은 벙커에 들어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기로 막았다. 3라운드를 마친 뒤 이정은6는 “오늘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버디 기회가 많았지만 여러 번 놓쳤다”고 아쉬워했다.
톰프슨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 5타를 줄였다. 톰프슨은 개인 첫 US여자오픈 우승, 두 번째 메이저 우승, 개인 통산 12승을 노린다.
2018년과 2013년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인비는 2타를 잃고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로 8위다. 김효주는 1타를 잃었지만, 공동 9위(1오버파 214타)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오버파로 중간합계 3오버파 216타가 돼 공동 16위다. 세계랭킹 3위 김세영과 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은 나란히 중간합계 4오버파 217타를 쳐 공동 20위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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