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6실… 청약통장 필요없어
대출규제·전매제한 안 받아


대우건설이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조감도)’를 이달부터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의 총 756실 규모다. 최근 청약을 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세운지구는 재개발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 안에 위치해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장점 때문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의 직장·주거 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고급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있다.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한강 이남 진·출입도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CBD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밀집해 약 65만 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남산과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경복궁과 창경궁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전용면적 40㎡ 및 50㎡를 중심으로 구성해 세운지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으로 개성을 부각시켰다. CBD에 있는 만큼 고소득 직장인과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또 좌측으로 광화문 상권, 우측으로는 패션 메카로 도약한 동대문 상권, 남측으로는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명동 상권 수요까지 미리 감안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9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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