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학술·과학·테크 분야 양국의 협업 독려 위해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Korea ·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신규 공모한다.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변화 현안에 대해 한국과 영국의 예술, 과학, 디지털 기술 등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에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P4G(녹색 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및 오는 11월 영국이 개최하는 COP26(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 국제 기후·환경 행사를 계기로 기획·추진한다. 영국문화원의 ‘The Climate Connection’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이기도 하다. ‘The Climate Connection’은 글로벌 토론, 예술 및 과학 쇼케이스, 대학 장학금, 펀딩 지원, 연구 및 교육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기후변화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 과학, 디지털 기술 등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한-영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 참가자격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양국의 개인 또는 단체가 구성한 2인 이상의 팀이다. 한국 거주자 1인과 영국 거주자 1인을 반드시 포함하여야 한다.
공모 마감은 오는 7월 2일 금요일까지다. 선정된 팀은 오는 8월 프로젝트를 개시한 후 11월 말까지 완료하게 된다. 공모 관련 상세사항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kr) 또는 KF 홈페이지(www.k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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