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약하게 되는 크리스토프 포펜은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밤베르크 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디애나 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교향악단, 뉴 재팬 필하모닉,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를 역임했다. 또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는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의 객원 지휘를 맡았다.
올해 축제에서 조명하는 브람스는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에 이르는 방대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남긴 작곡가다. 브람스 교향곡 1~4번, 피아노 협주곡 1~2번,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이중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피아졸라의 정열의 음악들도 되짚어본다. ‘피아졸라 & 그의 유산’이라는 테마로 꾸며질 이번 무대에서는 대표작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비롯해 교향악 탱고, 리베르 탱고 등을 선보인다. 서울시향·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대표하는 교향악단 외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진상·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김수연·김동현, 비올리스트 박경민, 첼리스트 문태국·박유신,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오보이스트 함경, 노부스 콰르텟, 기타리스트 박규희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무대를 준비한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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