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2사 만루 LG 유강남이 삼진 아웃 당하고 있다. 2021.6.8
(서울=연합뉴스)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2사 만루 LG 유강남이 삼진 아웃 당하고 있다. 2021.6.8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이 심판에 의해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의 4회말 공격이 끝난 뒤 벌어진 일이다.

LG는 0-1로 뒤진 4회말 2사 만루에서 유강남이 NC 선발 웨스 파슨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1루쪽 홈 응원석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느린 화면상으로는 파슨스의 공이 조금 낮아 보였기에 홈팬들의 아쉬움이 더 컸다.


그런데 공수 교대가 되는 과정에서 윤상원 구심이 1루 관중석 쪽으로 향했다. 그러고는 특정 관중을 손으로 가리켰다.

안전요원이 구심이 가리키는 1루 테이블 석으로 향했고, 남자 관중 2명과 잠시 대화를 나눴다.

2명은 곧 짐을 주섬주섬 챙겨 안전요원의 안내 속에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LG 구단 관계자는 “판정 후 해당 관중이 과도한 욕설을 해서 심판이 퇴장을 요청해 경기 안전 요원이 관중을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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