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사세행’은…
文아들 의혹제기 곽상도 고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의 김한메 상임대표는 윤 전 총장 일가를 겨냥해 20건이 넘는 고소·고발을 제기한 친여권 성향의 ‘전문 고발꾼’으로 불린다.
11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상임대표는 이날까지 윤 전 총장과 아내, 장모 등을 대상으로 24건의 고소·고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7월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된 ‘검·언 유착’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이 감찰을 방해했다”며 직무유기로 고발한 것을 시작으로 매달 평균 2건 이상의 고발을 윤 전 총장을 상대로 하고 있는 셈이다. 작년 12월엔 윤 전 총장이 “검찰 특수활동비를 전횡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달에도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 윤모 전 용산세무서장이 2012년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는 과정에 윤 전 총장이 개입했다며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낼 방침이다. 김 상임대표는 “총 44건의 고소·고발 중 절반 이상이 윤 전 총장 관련 내용”이라며 “친조국(전 법무부 장관) 관점에서 (조국 일가에) 멸문지화를 한 윤석열은 과잉수사, 직권남용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세행은 올 2월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예술지원금 특혜 수령’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을 고발하기도 했다. 또 조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사국가고시 합격에 대해 “의사 자격이 없다”고 비판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도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김규태 기자 kgt90@munhwa.com
文아들 의혹제기 곽상도 고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의 김한메 상임대표는 윤 전 총장 일가를 겨냥해 20건이 넘는 고소·고발을 제기한 친여권 성향의 ‘전문 고발꾼’으로 불린다.
11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상임대표는 이날까지 윤 전 총장과 아내, 장모 등을 대상으로 24건의 고소·고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7월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된 ‘검·언 유착’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이 감찰을 방해했다”며 직무유기로 고발한 것을 시작으로 매달 평균 2건 이상의 고발을 윤 전 총장을 상대로 하고 있는 셈이다. 작년 12월엔 윤 전 총장이 “검찰 특수활동비를 전횡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달에도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 윤모 전 용산세무서장이 2012년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는 과정에 윤 전 총장이 개입했다며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낼 방침이다. 김 상임대표는 “총 44건의 고소·고발 중 절반 이상이 윤 전 총장 관련 내용”이라며 “친조국(전 법무부 장관) 관점에서 (조국 일가에) 멸문지화를 한 윤석열은 과잉수사, 직권남용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세행은 올 2월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예술지원금 특혜 수령’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을 고발하기도 했다. 또 조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사국가고시 합격에 대해 “의사 자격이 없다”고 비판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도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김규태 기자 kgt9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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