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공
양주시 제공
경기도는 최근 기업유치가 순조로운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이하 은남 산단)의 개발면적을 30만㎡ 이상 확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에 추진 중인 은남 산단의 개발면적은 기존 68만7206㎡에서 30만4794㎡가 늘어난 99만2000㎡로 변경됐다.

사업 시행자도 양주시·현대엔지니어링㈜에서 양주시·경기주택도시공사로 바뀌었다.

유치업종은 섬유제품제조업 등 6개 업종에서 식료품제조업 등 9개 업종으로 늘어났다.

은남 산단에는 식료품 제조업·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등 업종이 중점적으로 유치될 전망이다.

은남 산단은 총사업비 3503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부지와 공원 녹지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산업단지조성을 완료했을 경우 5312명의 고용 창출 효과, 1조99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으로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남 산단 조성으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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