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급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THE H BANPO LACLASS·사진)’가 15일 입주를 시작한다.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2015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디에이치)를 론칭하고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한 단지다. 건폐율 17.96%, 용적률 299.4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의 6개 동, 총 848가구 규모로 재탄생했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비정형 문주와 강남 최초로 적용된 유선형 외관이다. 거대한 규모에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주출입구 문주와 웨이브(Wave)형 특화 외관은 좁고 긴 형태의 단지 배치로 대로변에 접한 면적이 적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도로변 가시성을 극대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단지 내부로 들어서면 새소리와 물소리가 한적한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구축했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지난 4월 진행된 사전점검 이후 일반분양자협의회에서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고마움을 전하는 초대형 감사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조합·시공사·일반분양자가 함께 힘을 모은 우수 재건축 사례로 꼽히고 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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