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적·거침없는 말투 지적에
“아삭하며 부드러운 채소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자신의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말투에 대해 “야채(채소)가 아삭아삭하면서 부드러울 순 없다”며 “주변의 충고와 지적을 다 녹여내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존재하기 힘든 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존하기 어려운 가치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겸손하면서 논리적이기는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저 나름대로는 (당 대표가 되고 나서) 지난주보다는 좀 더 진중하게 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가상화폐 투자로 얼마나 돈을 벌었냐’는 물음에 “선거를 서너 번 치를 정도의 돈을 벌었다”며 “최근에 (가상화폐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프로그래머였기 때문에 자동 투자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며 “프로그래밍을 재미로 짜봤던 것이 수익이 났다”고 설명했다.
‘혹시 여자친구 있냐’는 물음에는 “사생활 문제는 답을 안 하려고 한다”면서도 “(여자친구) 있다. 유명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화교 논쟁에 대해 “화교가 아니라 경기 광주 이씨 좌통례공파 22대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님은 경북 상주, 아버지는 대구 출신, 친가와 외가 모두 대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서울 성수동에서 태어나 8개월 만에 상계동으로 전입했다. 상계동에서 계속 살았는데 커서는 서울 다른 곳에서도 살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신고 다니는 국산 브랜드를 공개하며 “유명해지면 겪는다는 페라가모 논란을 겪고 있다”고 브랜드가 드러나도록 신발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대표는 이날 자택 인근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이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11월~2010년 9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아삭하며 부드러운 채소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자신의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말투에 대해 “야채(채소)가 아삭아삭하면서 부드러울 순 없다”며 “주변의 충고와 지적을 다 녹여내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존재하기 힘든 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존하기 어려운 가치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겸손하면서 논리적이기는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저 나름대로는 (당 대표가 되고 나서) 지난주보다는 좀 더 진중하게 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가상화폐 투자로 얼마나 돈을 벌었냐’는 물음에 “선거를 서너 번 치를 정도의 돈을 벌었다”며 “최근에 (가상화폐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프로그래머였기 때문에 자동 투자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며 “프로그래밍을 재미로 짜봤던 것이 수익이 났다”고 설명했다.
‘혹시 여자친구 있냐’는 물음에는 “사생활 문제는 답을 안 하려고 한다”면서도 “(여자친구) 있다. 유명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화교 논쟁에 대해 “화교가 아니라 경기 광주 이씨 좌통례공파 22대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님은 경북 상주, 아버지는 대구 출신, 친가와 외가 모두 대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서울 성수동에서 태어나 8개월 만에 상계동으로 전입했다. 상계동에서 계속 살았는데 커서는 서울 다른 곳에서도 살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신고 다니는 국산 브랜드를 공개하며 “유명해지면 겪는다는 페라가모 논란을 겪고 있다”고 브랜드가 드러나도록 신발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대표는 이날 자택 인근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이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11월~2010년 9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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