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1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대학교수, 변호사, 경영인, 청년심사위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가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심사했다. 서대문구의 종합대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구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2016년 북가좌동 ‘이와일가’를 시작으로 올해 북가좌동 ‘견우일가’까지 청년 임대주택을 꾸준히 조성했다. 청년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대학·지역 협력 캠퍼스타운 사업은 연세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와 함께 진행 중이다. 낡은 모텔과 고시원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청년창업꿈터 1·2호점은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청년 사업가들의 사무실과 주거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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