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스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개봉 첫날인 16일 5만3813명의 관객을 모았다. ‘크루엘라’(2만4745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1만4807명),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1만324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17일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역시 41.1%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당분간 흥행 독주가 예상된다.

한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올해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팬데믹 이후 북미 첫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편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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