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인근지역의 절반
충남 보령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조감도)를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9월부터 조성을 시작한 보령 웅천산단은 지난 4월 준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단지는 전체 규모 68만5322㎡로, 분양대상용지는 49만9649㎡다. 현재 4개 업체가 6만4307㎡(13%) 6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견고한 암반으로 구성된 지반이어서 건축비가 절감되고 지진 등의 재난에도 안전한 지형이다. 특히, 인근 시·군 대비 산업단지 분양가가 50% 이상 낮은 금액(13만8993원/㎡)으로 책정돼 합리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 보령댐 인근으로 풍부한 공업용수 제공이 가능해 식품 업종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에 최적지다.
보령시는 투자 기업을 위해 하이패스 기업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에 발 벗고 나섰다. 인허가 처리는 물론이고 14% 이내의 투자보조금과 40% 이내의 입지보조금이 지원된다.
보령=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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