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위촉 … 공약이행현황 점검·평가

서울 영등포구는 공약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공약이행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이 직접 점검·평가해 향후 공약추진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15일 주민배심원단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출범한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이행과정,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올해는 주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 18세 이상 구민 중 연령별·성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1차 ARS 무작위 추첨을 진행했고,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을 대상으로 2차 전화면접을 실시해 최종 40명을 뽑았다.

배심원단은 9월까지 세 차례 회의를 개최해 ▲수정·변경된 공약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심의 ▲개선방안·아이디어 제시 ▲심의안건에 대한 실무 공무원과의 면담 등을 진행한다.

구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추후 결과보고서·권고안 등의 내용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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