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사진)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9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영화제 측이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미국 감독 스파이크 리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모리타니안’의 프랑스 배우 타하르 라힘,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의 프랑스 배우 멜라니 로랑, ‘프랭크’의 미국 배우 매기 질런홀, 프랑스 감독 마티 디옵, 캐나다 가수 밀레느 파머, 오스트리아 감독 제시카 하우스너, 브라질 감독 클레버 멘돈사 필류가 송강호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