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동문회(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는 세브란스 1회 졸업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고 김필순(사진) 선생을 올해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24일 선정했다. 총동문회는 김봉옥 전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원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는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여했다. 이용익 덕명교역 회장, 박홍준 소리이비인후과 원장은 공로상을, 이혜재 전 음악대학 동문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