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철거 공사장 104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최근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체계획서 대로 철거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지, 철제 지지대가 건물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설치됐는지, 적정한 감리가 진행 중인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미흡한 점이 있는 해체 공사장은 안전 대책을 마련한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행정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공사가 해체계획서 대로 시행되는지 수시로 감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광주 사고는 철거업체가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안전 기준을 무시한 결과”라며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구는 버스정류장과 대로변, 다중이용시설물, 어린이 통학로, 학교 등 불특정 다수가 다니는 곳에 접한 건축물이 있는 재개발·재건축 해체 공사장도 심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심의는 철거 공사 허가·신고 전 단계로 철거 위험도를 사전에 검토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구는 미흡한 점이 있는 해체 공사장은 안전 대책을 마련한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행정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공사가 해체계획서 대로 시행되는지 수시로 감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광주 사고는 철거업체가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안전 기준을 무시한 결과”라며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구는 버스정류장과 대로변, 다중이용시설물, 어린이 통학로, 학교 등 불특정 다수가 다니는 곳에 접한 건축물이 있는 재개발·재건축 해체 공사장도 심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심의는 철거 공사 허가·신고 전 단계로 철거 위험도를 사전에 검토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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