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현관문 보조키 등 구성
1인 점포엔 무선 비상벨 지급


서울 노원구는 여성 1인 가구(점포)에 ‘안심홈 3종 세트 및 안심 점포 비상벨’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스토킹, 주거침입 등 여성 취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 대책이 마련됐다.

안심홈 3종 세트 지원품목은 △외부 침입 및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홈 ‘CCTV’ △위급 상황 시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 신고를 도와주는 ‘휴대용 긴급벨’ △도어록이 해제되더라도 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현관문 보조키’로 구성됐다.

여성 1인 점포에는 무선비상벨이 지원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이 벨을 누르면 구청 CCTV 관제센터와 경찰로 상황이 즉시 전달된다. 안심홈 3종 세트 지급 대상자는 전·월세 보증금 2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다. 일반 아파트 거주자와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무선비상벨은 여성 1인 점포 운영자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오승록(사진)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여성안전정책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권승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