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  AP뉴시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 AP뉴시스
2020 도쿄올림픽 골프 금메달에 3억 원의 포상금이 걸렸다.

대한골프협회는 30일 다음 달 개막을 앞둔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선수와 지도자에게 지급할 포상금 규모를 공개했다.

금메달을 따는 경우 포상금은 3억 원이다. 은메달은 1억5000만 원, 동메달은 1억 원을 지급한다. 지도자는 금메달 5000만 원, 은메달 3000만 원, 동메달은 2000만 원이 포상금으로 준비됐다.

포상금 규모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같다. 당시 박인비가 여자부 금메달을 따 3억 원을, 박세리 감독이 5000만 원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도쿄올림픽에 나설 남녀부 명단은 최근 세계랭킹을 바탕으로 확정됐다. 남자부는 임성재와 김시우, 여자부는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가 출전한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최경주, 박세리 감독이 남녀부를 이끈다.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자부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남녀부 모두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하며 가장 낮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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