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감소 예상
이달부터 유류할증료도 인상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항공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이로 인해 항공유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 유류할증료 인상 등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들의 2분기 실적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의 연결 기준 2분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영업이익 8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25.23%)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직전 분기인 1분기(1016억 원)와 비교해도 감소하는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연결 기준 2분기 컨센서스가 영업이익 230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감소(-1.71%)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항공사들은 화물 수송을 이어가면서 꾸준히 실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가상승 등 외부 요인에 심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제유가가 최근 70∼80달러를 기록하면서 항공유 가격도 많이 올랐다. 이 때문에 국제선과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부터 편도 기준(거리 비례별) 4800∼3만6000원이 부과됐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종전보다 인상된 3300원이 부과됐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이달부터 유류할증료도 인상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항공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이로 인해 항공유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 유류할증료 인상 등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들의 2분기 실적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의 연결 기준 2분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영업이익 8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25.23%)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직전 분기인 1분기(1016억 원)와 비교해도 감소하는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연결 기준 2분기 컨센서스가 영업이익 230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감소(-1.71%)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항공사들은 화물 수송을 이어가면서 꾸준히 실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가상승 등 외부 요인에 심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제유가가 최근 70∼80달러를 기록하면서 항공유 가격도 많이 올랐다. 이 때문에 국제선과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부터 편도 기준(거리 비례별) 4800∼3만6000원이 부과됐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종전보다 인상된 3300원이 부과됐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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