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을 압류해 온라인 공매 방식을 통해 22대를 직접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중엔 외제차인 ‘아우디 A6’를 비롯한 고급 세단, 레저용(RV) 차량, 대형 트럭 등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포함됐다.
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를 공매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240대를 매각해 6억710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아우디 A6 소유 체납자는 총 1200만 원을 체납한 상태다. 이번 공매 차량 중 감정평가액이 가장 높은 대형 트럭은 기계장치를 제작·판매하는 법인의 소유 차량이다. 이 법인은 1600만 원을 체납했다.
자동차 공매는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입찰 기간은 8월 9∼16일이다.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8월 16일 전까지 해당 차량이 보관된 인천보관소(인천 서구 갑문1로 37)를 방문하면 된다.
오토마트 관계자는 “감정가액은 차량 전문 감정평가사가 공매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책정한다”며 “이번 공매 차량인 2017년식 RV차량은 1500만 원으로 책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을 상습체납차량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자 4만1227명(체납차량 4만5728대, 체납액 178억7800만 원)에게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그 결과 지난달 28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자 1만505명이 29억3900만 원의 세금을 냈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서민의 체납차량은 처분을 유예하고 있다”면서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면서 고급 승용차를 운행하는 비양심 상습 체납자의 경우엔 압류자동차를 강제 견인하고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승현 기자
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를 공매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240대를 매각해 6억710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아우디 A6 소유 체납자는 총 1200만 원을 체납한 상태다. 이번 공매 차량 중 감정평가액이 가장 높은 대형 트럭은 기계장치를 제작·판매하는 법인의 소유 차량이다. 이 법인은 1600만 원을 체납했다.
자동차 공매는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입찰 기간은 8월 9∼16일이다.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8월 16일 전까지 해당 차량이 보관된 인천보관소(인천 서구 갑문1로 37)를 방문하면 된다.
오토마트 관계자는 “감정가액은 차량 전문 감정평가사가 공매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책정한다”며 “이번 공매 차량인 2017년식 RV차량은 1500만 원으로 책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을 상습체납차량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자 4만1227명(체납차량 4만5728대, 체납액 178억7800만 원)에게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그 결과 지난달 28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자 1만505명이 29억3900만 원의 세금을 냈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서민의 체납차량은 처분을 유예하고 있다”면서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면서 고급 승용차를 운행하는 비양심 상습 체납자의 경우엔 압류자동차를 강제 견인하고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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