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16억 원 규모로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역 화폐인 이 상품권을 지난해 235억 원, 올해 상반기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전액 판매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취급 앱을 통해 누구나 1인당 액면가 기준 월 7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상품권은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하면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상품권 구매 후 7일 이내 취소했을 때는 지불 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문석진(사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사랑상품권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주민이 지역 화폐 사용으로 동네 상권 살리기에 힘을 더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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