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가 5일 오후 6시 발표한 새 미니 앨범 ‘라이트 스루 미(Right Through Me)’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등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5명 멤버 중 3명(영케이, 원필, 도운)만 참석한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이날 발매에 앞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과 수록곡을 소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비롯해 ‘우린’ ‘역대급’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러브 퍼레이드’까지 총 7개 트랙이 실렸다. ‘뚫고 지나가요’는 멤버 영케이와 원필이 만들었다. 1990년대 힙합 리듬에 한국적 발라드 감성을 더했다.

데이식스는 “유닛으로는 오랜만의 컴백이다. 마이데이(팬덤)가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 앨범 전곡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들으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며 “살면서 우리의 마음을 뚫고 지나가는 게 있지 않나. 우리가 살면서 감명 깊게 생각했던 것들, 영감을 얻은 순간들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말했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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