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프리 알파 테스트…PvP 전투 등 점검

넥슨이 신작 ‘프로젝트 HP’(가제)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넥슨은 내달 5일 프리 알파 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넥슨은 신규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HP의 프리 알파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6일 오전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7월 29일과 8월 6일 두 차례로 나눠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프로젝트 HP는 넥슨이 신규개발본부를 설립 후 게이머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이다. 티저 영상에는 검과 마법, 현대적 시각 요소가 어우러진 특이한 판타지 세계의 전장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영상 속 병사들은 칼이나 창 같은 근접무기를 들고 파괴적인 백병전을 펼친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대규모 백병전 PvP(이용자 간 대전)의 재미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프로젝트 HP는 이은석 디렉터가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디렉터는 ‘마비노기 영웅전’ ‘야생의 땅: 듀랑고’ ‘화이트데이’ 등 인기 게임을 만들어온 국내 대표 개발자다. 지난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2018년 ‘야생의 땅: 듀랑고’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그는 “파괴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세계의 전장에서 재미와 절정감을 맛보실 수 있게 준비했다”며 “한국에선 다소 낯선 장르의 게임인 만큼 플레이어들의 소감을 귀 기울여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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