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불참 의사를 밝혔다.  AP뉴시스
임성재는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불참 의사를 밝혔다. AP뉴시스
김시우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에 불참한다. 사진은 2018년 디오픈에 출전했던 김시우의 모습.  AP뉴시스
김시우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에 불참한다. 사진은 2018년 디오픈에 출전했던 김시우의 모습. AP뉴시스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최근 임성재와 김시우가 15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디오픈·총상금 1150만 달러)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불참 이유는 도쿄올림픽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임성재와 김시우를 대신해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디오픈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올해 디오픈은 오는 15일부터 4일간 잉글랜드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도쿄올림픽 남자골프는 29일부터 4일간 일본 사이타마의 가스미가세키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두 이벤트 사이에 약 열흘의 여유가 있지만 영국에서 일본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시차 적응 등의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임성재와 김시우는 디오픈 출전을 포기하고 도쿄올림픽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은 영국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 절차를 강화하자 디오픈 출전 포기 의사를 R&A에 전달했다. 올해 디오픈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는 안병훈과 이경훈이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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