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주민과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를 지원한다. 구는 주민들의 구강건강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 건강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치과 치료를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복지시설 이용자와 저소득층 아동 517명에게 예방진료부터 구강질환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참여 치과에서 1차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진행한 후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지역 치과와 연계해 치료를 이어간다. 또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100여 명에게 1인당 4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해 구강검진·불소도포·치석 제거·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통해 문진표를 등록한 후 연계된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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