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종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 간 거래(B2B) 맞춤형 서비스(사진)를 내놨다. 전년 대비 40%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고, 2025년까지 3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요식업 특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13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실제 요식업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요소를 발굴하고, 패키지 상품에 반영했다. U+우리가게패키지는 결제안심인터넷을 기본으로 인터넷 전화와 지능형 CCTV 등의 상품을 자유롭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장 경영을 지원하는 솔루션도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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