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발전, 보험학술연구 부문별 대상 선정, 총 1억 원 상금 수여

대산(大山) 신용호 기념사업회가 ‘제16회 대산보험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산보험대상은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상이다. 보험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으로 ▲보험산업발전 ▲보험학술연구 부문에서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보험산업발전’ 부문은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실천적 기여도가 높은 개인이나 단체를, ‘보험학술연구’ 부문은 보험의 이론적·학술적 체계 정립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는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한 후, 12월 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현재 전 세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가속화,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변화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전쟁 직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 선생처럼, 국내 보험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공자분들을 많이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 후보자는 기념사업회 추천위원을 비롯해 보험 분야 연구자, 관계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접수하며, 관련 양식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daesanmemorial.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한 신용호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뜻을 같이하는 인사들이 모여 2005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정선형 기자 linea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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