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달아오른 감정, 빨간 열정이다.

결말로 가기 전 잠시 멈춰 있는 이 순간의 고요함은 필드의 상쾌함을 만끽하는 여유를 안긴다.

들리지 않았던 것, 보이지 않았던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청량한 만족, 잊고 지냈던 기쁨…. 잠시 지나가던 손님이 이리도 반가울 수가.

김영화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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