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청해부대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해외 작전부대다. 아프리카 아덴만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고 미국 등과 공동 작전에도 참여하는 등 국익 수호의 최전선에 있다. 그런데 청해부대 34진(문무대왕함)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위기에 내몰렸다. 지난 2일 감기 증상을 보인 장병에게 주먹구구식 대응을 하다가 13일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80여 명은 의심 증세, 간부 1명은 중증 폐렴 증상을 보여 현지 병원에 후송됐다. 그동안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밀접 접촉이 불가피한 함정에서 300여 명 전원이 ‘코로나 지옥’에 방치된 셈이다.
4월 군 접종 개시 때 우선 접종만 했더라도 이번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때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군 55만 명분 백신 지원을 밝혔을 때도 합참은 청해부대를 대상에 넣지 않았다.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이 무겁다. 국가의 직무유기란 점에서 반(反)국가적 행위다. 문 대통령이 지난 6월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때 “북한이 동의한다면 북한에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했던 사실을 되돌아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
이래 놓고 뒤늦게 호들갑을 떤다. 문 대통령은 15일 공중급유수송기 급파 등을 지시했고, 합참은 코로나 감염 여부에 관계 없이 청해부대 장병 전원을 공군 수송기로 조기 귀국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청해부대 작전은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 문 정부 들어 군은 군대도 아니라고 할 정도로 참담하게 추락했다. 경계는 번번이 뚫리고 성범죄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장병들에겐 물 백신, 저질 식단이 제공돼 논란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 철저히 따져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북한에 굽실댄 문 대통령 책임이 맨 앞일 것이다.
4월 군 접종 개시 때 우선 접종만 했더라도 이번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때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군 55만 명분 백신 지원을 밝혔을 때도 합참은 청해부대를 대상에 넣지 않았다.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이 무겁다. 국가의 직무유기란 점에서 반(反)국가적 행위다. 문 대통령이 지난 6월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때 “북한이 동의한다면 북한에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했던 사실을 되돌아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
이래 놓고 뒤늦게 호들갑을 떤다. 문 대통령은 15일 공중급유수송기 급파 등을 지시했고, 합참은 코로나 감염 여부에 관계 없이 청해부대 장병 전원을 공군 수송기로 조기 귀국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청해부대 작전은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 문 정부 들어 군은 군대도 아니라고 할 정도로 참담하게 추락했다. 경계는 번번이 뚫리고 성범죄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장병들에겐 물 백신, 저질 식단이 제공돼 논란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 철저히 따져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북한에 굽실댄 문 대통령 책임이 맨 앞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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