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관리사무소 18명 확진

19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2명으로, 이 중 국내 발생은 1208명이다. 일요일 발생 기준 최다 기록(종전 기록은 11일 발생한 1100명)이다.

비수도권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날 오전 충북 단양군 소백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는 최소 18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대전에서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83명이 발생했다. 서구 태권도 도장을 고리로 초·중학생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등 47명이 감염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남에서도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창원에서 음식점 관련 9명, 유흥주점 관련 7명 등 24명이 추가됐다. 부산에서는 학원·부산시립예술단·식당 등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지며 65명이 발생했다.

서울 419명·경기 341명·인천 67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약 66%인 827명이 나왔다. 서울에서는 타 시도 운동시설 관련 16명, 관악구 사우나 관련 14명·직장 관련 3명,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2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타 시도 운동시설과 관련해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소속 학생 18명이 감염됐다. 광운대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18일 “방역기관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정확한 전파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아이스하키부 내부의 집단전파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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