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시민단체가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수감 중) 씨로부터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빌린 혐의 등을 받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박 전 특검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박 전 특검 포함 총 8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자유대한호국단은 박 전 특검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금품 등의 수수금지)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수본에 지난 8일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단장은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대금 250만 원을 지급했다는 것은 상식적인 차량 대여의 범주를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수본은 최근 김 씨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박 전 특검 고발 건을 배당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오 단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뒤 법리검토를 마치는 대로 박 전 특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구체적 혐의 입증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박 전 특검에게 소환을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자유대한호국단은 박 전 특검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금품 등의 수수금지)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수본에 지난 8일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단장은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대금 250만 원을 지급했다는 것은 상식적인 차량 대여의 범주를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수본은 최근 김 씨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박 전 특검 고발 건을 배당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오 단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뒤 법리검토를 마치는 대로 박 전 특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구체적 혐의 입증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박 전 특검에게 소환을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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