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37)가 장가 간다.

슬리피는 오는 10월 연하의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이 여성은 방송업과는 관계가 없는 비(非) 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슬리피는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슬리피는 가족과 친지, 몇몇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다. 그의 지인은 “예비 신부는 꽤 긴 시간 슬리피의 곁을 지켜 준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지인들은 이미 슬리피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을 정도로 공개된 사이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슬리피는 2006년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진짜 사나이’와 MBN ‘트롯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였다. 최근에는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는 등 래퍼 겸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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