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원대 유사수신 사기 금액으로 경기 포천 일대 등 전국 부동산 투기를 해온 일당 1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중에는 업체에 개발정보를 제공하거나 편의를 봐주고 금품을 받은 전직 경찰관 및 지역 일간지 기자와 전직 군 장성도 포함돼 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59억 원을 유사수신으로 투자받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사기 등)로 부산 유사수신업체 회장 A 씨, 상무 B 씨와 경기 지역 일간지 기자 C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전직 경찰관 D 씨, 군 장성 출신 E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투자자 2800여 명에게 원금보장과 함께 연평균 30%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이고, 모집책들에게는 유치수당 명목으로 투자금의 5%를 지급하는 다단계 수법으로 3059억 원을 모아 이 중 700억 원가량을 포천 등의 부동산에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59억 원을 유사수신으로 투자받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사기 등)로 부산 유사수신업체 회장 A 씨, 상무 B 씨와 경기 지역 일간지 기자 C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전직 경찰관 D 씨, 군 장성 출신 E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투자자 2800여 명에게 원금보장과 함께 연평균 30%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이고, 모집책들에게는 유치수당 명목으로 투자금의 5%를 지급하는 다단계 수법으로 3059억 원을 모아 이 중 700억 원가량을 포천 등의 부동산에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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