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33.9% - 車 28.4%↑
7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넘게 증가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에도 지난해 11월부터 계속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관세청이 21일 내놓은 ‘7월 1~2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25억7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8% 늘었다. 해당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와 같아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32.8% 증가한 21억 달러였다. 이달 초(1~10일)까지만 해도 지난해와 비교해 수출 증가 폭이 14.1%에 그치면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지만, 반도체, 승용차 등 수출 효자 품목의 변함없는 호조와 세계 경기 회복 및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져 수출 실적이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더 커진다면 수출 증가세가 다시 꺾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3.9%)와 승용차(28.4%) 등 수출 주력 품목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기 회복 및 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유제품(69.1%)도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컴퓨터 주변기기(-7.8%)는 감소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활성화로 컴퓨터 관련 품목 수출은 오히려 호조를 띤 까닭이다. 이달 20일까지 수입액은 365억17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1% 증가했다. 반도체(29.9%), 승용차(176.8%), 원유(83.6%), 가스(146.7%), 석유제품(123.3%) 등 수입액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0.2%)는 감소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7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넘게 증가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에도 지난해 11월부터 계속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관세청이 21일 내놓은 ‘7월 1~2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25억7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8% 늘었다. 해당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와 같아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32.8% 증가한 21억 달러였다. 이달 초(1~10일)까지만 해도 지난해와 비교해 수출 증가 폭이 14.1%에 그치면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지만, 반도체, 승용차 등 수출 효자 품목의 변함없는 호조와 세계 경기 회복 및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져 수출 실적이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더 커진다면 수출 증가세가 다시 꺾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3.9%)와 승용차(28.4%) 등 수출 주력 품목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기 회복 및 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유제품(69.1%)도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컴퓨터 주변기기(-7.8%)는 감소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활성화로 컴퓨터 관련 품목 수출은 오히려 호조를 띤 까닭이다. 이달 20일까지 수입액은 365억17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1% 증가했다. 반도체(29.9%), 승용차(176.8%), 원유(83.6%), 가스(146.7%), 석유제품(123.3%) 등 수입액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0.2%)는 감소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