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가 영입한 세르비아 미드필더 마티야.  강원 FC 제공
강원 FC가 영입한 세르비아 미드필더 마티야. 강원 FC 제공
프로축구 강원 FC가 세르비아 미드필더 마티야(28)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마티야는 2010시즌 세르비아 2부 텔레옵틱에서 데뷔해 2014시즌 세르비아 1부 파르티잔으로 이적한 후 리투아니아, 호주, 포르투갈, 이스라엘 무대에서 뛴 미드필더다. 강원은 “마티야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로 책임지며 드리블, 슈팅, 결정적인 패스에 능하다”고 설명했다.

마티야는 “강원과 K리그, 한국 사람들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환경이 바뀌었지만 팀과 팀원들이 매일매일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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