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2021 통일국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북한의 토지 및 도시문제를 이해하고 한반도 국토 공간의 미래비전 모색을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통일국토·도시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8월 18일부터 10주간 총 20개 강의가 진행되며 접수는 학회 홈페이지(www.kpa1959.or.kr)를 통해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대상은 공공, 민간, 학계 및 연구기관 종사자다.
김현수(사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은 “한반도 국토와 도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남북교류협력분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국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국토 및 도시조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