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왼쪽) 신협중앙회장이 신협중앙회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김윤식(왼쪽) 신협중앙회장이 신협중앙회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소상공인·효 어부바’ 플랜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도움 손길
경제 약자 지위향상 위해 지원


한국 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960년 최초 설립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879조합(영업 점포 수 1677개), 총 111조 원의 자산, 642만 명의 조합원과 약 14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민간 자조 조직이자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이다. 신협은 소외된 서민과 중소 상공인 등 사회 경제적 약자들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계층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포용적 금융 강화 기조 아래 추진하고 있는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서민의 실생활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며 신협의 ‘평생 어부바’ 정신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8·15 해방 대출 △어부바 효 예탁금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GPS 기반 위치 알림기기 무료 보급 △지역 특화사업 △위기지역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제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돼주고 있다. 고리 사채에서 서민을 해방시키기 위한 8·15 해방 대출 3만6000여 명의 금융약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5만2000대를 무료 보급하기도 했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전주한지를 부활시키고 있으며 간편한 예금가입으로 부모님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어부바 효 예탁금, 경영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돕는 소상공인지원사업,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자녀가구주거안정지원대출 등을 통해 신협 본연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이자 아시아 유일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다. 지난해 7월 WOCCU에서 코로나19 대응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1년간 세계 각지의 코로나 19 상황에 발맞춰 선제적인 방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친 바 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유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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