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출신인 권 전 사장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월간 세대를 통해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1970년 중앙일보 출판국에 입사해 동서문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을 거쳐 현대사연구소 소장,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주필을 지냈다. 2005∼2007년 중앙일보 사장·발행인·편집인을 겸직한 후 퇴사했으며 같은 기간 한국신문협회 부회장도 지냈다. 유족으로 윤영애 상명대 불어교육과 명예교수, 딸 경화 씨, 아들 세현 이지스자산운용 팀장, 사위 최성훈 한림대 의대 교수, 며느리 심진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큐레이터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9시다.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