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개봉이 기대되는 영화 ‘대외비’가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 섹션인 ‘슈발 누아르’에 초청됐다.

‘대외비’는 돈과 권력, 명예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세 남자의 배신과 음모를 그리는 영화다. ‘악인전’의 이원태 감독이 연출하고 조진웅·이성민·김무열이 주연했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영화제다.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꼽힌다. 올해는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원태 감독은 ‘악인전’으로 23회 때 ‘베스트 액션’ 부문에서 관객상을 받은 적이 있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의 아시아 프로그래밍 공동 디렉터인 니콜라 아르샹보는 “칸영화제 선정작 ‘악인전’ 이후 이원태 감독이 농익은 연출력으로 처음 선보이는 ‘대외비’는 노골적인 사회 풍자로 시작해 부패와 내부자거래, 조직범죄로 꾸려진 격렬한 스릴러로 변주된다”고 평가했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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