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일 하반기 그룹 전략방향성 회의에서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다”며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주문했다. 이의 일환으로 롯데케미칼은 지난 13일 2030년 탄소 중립성장 달성과 함께 국내 수소 수요의 30%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 ‘Every Step for H2’를 발표했다.
롯데는 롯데케미칼을 통한 배터리사업에도 주력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5월 대산공장 내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유기용매인 EC(Ethylene Carbonate)와 DMC(Dimethyl Carbonate) 생산시설을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모빌리티도 롯데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6월, 세종시에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자율주행셔틀이 상용화되면 △교통약자를 위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택배·우편 등 자율주행 물류 △공원·캠퍼스 산업단지 내 자율주행셔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운송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은 5년의 임시운행허가 기간을 활용해,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세종시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셔틀 시험 및 연구, 시범 서비스 등을 통해 차량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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