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의 헌혈뱅크를 통한 헌혈증 기부나 해외 심장병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생명나눔 활동은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도로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도입해 3만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휴게소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금까지 5만3000여 장의 헌혈증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내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벌여 직원 3139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2051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도로공사는 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차질이 생기자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봉사 등을 진행해 역사·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14권을 전남 및 광주 점자도서관에 전달했으며, 전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 등 교통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해피펀드를 활용해 취약계층에 생계비를 후원하는 한편, 아동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청소년 검정고시 교재비 지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격무에 지친 의료진을 위해 최근엔 폭염 대비 아이스조끼 1400여 벌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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